[티스토리 팁] - "잘못된 주소이거나, 비공개 또는 삭제된 글입니다" 링크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고난(?)을 겪으며 인내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잘못된 주소이거나, 비공개 또는 삭제된 글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포스팅한 일부 글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해결하면 됩니다.
"잘못된 주소이거나, 비공개 또는 삭제된 글입니다" 왜 이 메시지가 뜨는 걸까요? 티스토리 주소가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한글 텍스트 때문에 오류를 일으키는 것인지? 비슷한 블로그 제목으로 인해 구글 봇이 중복 문서로 오인한 것인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정성 들여 쓴 글이 이렇게 되면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이 글을 삭제하고 다시 복구한다고 해도 상단 노출은 이미 물 건너가겠죠. 그럼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티스토리 "잘못된 주소이거나, 비공개 또는 삭제된 글입니다" 링크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
1. 티스토리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변경하기
2. 티스토리 포스트 주소 "숫자"의 장점
3. 결론
티스토리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변경하기
블로그의 XML코드를 다운받아서 수정 후 다시 업로드하는 방법이 있지만 위험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아주 심플합니다. 자꾸 오류를 일으키는 포스트 URL을 숫자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물론 구글 SEO는 문자로 된 포스트 주소를 선호합니다. 주소를 텍스트로 바꾸고 난 후 상단 노출되는 글이 늘어났기 때문에 분명 효과는 있습니다.
티스토리 포스트 주소 "숫자"의 장점
그래서 어떤 선택을 해야 좀 더 안정적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또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그래서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변경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 포스트 주소 = 숫자의 장점
1. 중복 문서로 오인 받을 일이 없어진다.
2. 블로그내에서 링크가 원활하게 연결된다.
✔️ 포스트 주소 = 문자의 장점
1. 검색 노출에 유리하다.
2. 주소를 보고 글의 주제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친효스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친절한 효자손님도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한 효자손님의 칼럼을 읽어보면 블로그를 꾸준히 정상적으로 생산하는 블로거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분명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사용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포스트 주소를 숫자로 변경한다는 것입니다. 오래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숫자가 편할 것 같습니다. 오로지 좋은 글을 쓰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블로그 환경을 조성하려면 포스트 주소가 숫자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구글 노출을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좋은 블로그 콘텐츠를 써간다면 제목 노출에 대한 페널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