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는 독이라는 독특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자주 쓰는 메뉴를 넣어두고 사용하는데 단연코 맥북의 아름다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독에 나열된 앱 리스트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아주 작은 팁을 제공하는데 마우스 커스를 앱위에 두면 이 앱이 무엇을 하는지 제목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가끔 이 풍선팁의 한글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러시아 말인지? 이게 무슨 꼬부랑 글자인지 모르게 바껴있죠. 어떤 경우는 ?????이런 표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맥북 사용자들은 한 번쯤 이런 문제를 겪습니다. 윈도우 환경에 익숙해 있기에 이런 낯선 오류를 접하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앱을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Step 1 한글이 깨지는 앱을 독에서 제거(삭제)합니다.
Step 2 Finder에 들어갑니다.
Step 3 응용 프로그램 > 사진(독에 한글이 깨지는 어플)을 독으로 드레그 & 드랍
Step 4 다시 확인해봅니다. 성공입니다. 독에 한글에 제대로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IP
한글 깨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팁
AppStore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앱은 반드시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에 옮겨서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