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it

 

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지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전 근무만 하고 마친 날,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아내랑 광안리 바닷가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바닷가를 지나 삼익비치 아파트로 들어섰습니다. 오래된 아파트고 벚꽃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결혼하고 돈 없던 시절 아내와 커피 사서 여기 와서 사진 찍고 거닐던 기억이 새록 나더군요.

광안리 바닷가에서 삼익비치 아파트를 지나기 까지 10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힐링이 좀 되었습니다. 차에서 사진 몇 컷 찍었는데 함께 보시죠~

 

 

 

 

 

 

 

광안리 맛집은 숙성회가 유명한 칠성 횟집, 대귈 쌈밥, 파스타가 맛있는 디에이블 정도가 있겠네요. 저희 부부가 아주 오래전부터 가던 단골이라 여기 세 군데 맛집은 실패하지 않으실 거예요.

 

코로나가 좀 나아지면 여기서 식사하고 바닷가에서 삼익비치까지 산책하고 카페에서 바다 보면서 커피 한잔하면 하루 데이트 코스가 완성이 됩니다.

 

오늘은 부산에 유명한 벚꽃 포인트 중 하나인 광안리 삼익비치만 간단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차안에서 벗꽃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벚꽃을 올해는 이렇게 보네요. 동영상을 다시 보니 길가에 핀 벚꽃은 아무 일 없는 듯 이렇게 이쁘게 흩날리네요. 우리 일상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아름다워지겠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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