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그라운드 감성 스니커즈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제주도에 며칠 여행을 갔을 때 카페 옆에 기념품 샵인줄 알고 들어간 곳이 '마더 그라운드'였습니다.

생소한 브랜드라 제주도 향토 샵이겠거니 했습니다. 가격표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히 비싸게 팔겠거니 했는데..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고 감성이 느껴진다고 할까.. 아무튼 취향 저격~

 

스니커즈를 한 번 신어보고 싶었는데 이것 저것 신어보니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아끼고 검소하게 사는 저에게 아내는 기분 좋게 사주겠다고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이 샵은 현장 구매가 되지 않더군요. 무조건 택배입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 https://mother-ground.com/

Mother Ground 마더그라운드 : Official Store

 

 

그럼 제가 구매한 스니커즈 리뷰하겠습니다.

 

 

▼ 상자는 제주도 현무암 같은 느낌입니다.

 

 

 

▼ 스니커즈 이름은 '누룩'입니다. '백로'는 너무 흰색이라 누룩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보리 톤인 것 같네요.

 

 

 

▼ 깔끔하네요.

 

 

 

▼ 여기 저기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밑창이 고무라 무겁게 보이지만 불편한 정도로 무겁진 않습니다.

 

 

 

 

▼ 밑창이 3cm 정도 되어 보입니다. 쿠션도 살짝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마더그라운드라는 브랜드명이 좀 웃깁니다. 엄마땅이라는 의미네요. 그리고 신발 이름이 누룩, 백로, 산호, 이끼, 먼지 등등 너무 참신하더군요.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 마음대로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