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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부부입니다~

부산 조달청에 서류 제출하러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시간을 맞춰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요즘은 이렇게 어느 곳을 방문하게 되면 근처에 가볼한 곳이 있는지 미리 검색하게 됩니다. 부산 조달청은 부산 금곡동에 있는데 10분 거리에 "화명 수목원"이 있더라구요. 맑은 공기도 마시고 산책도 할 겸 방문을 계획했습니다.

조달청 업무가 금방 마무리가 되어서 "부산 화명 수목원"으로 떠났습니다. 수목원이라 산을 오르고 또 올랐네요. 드라이브가 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수목원 정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주차장은 여러 장소로 나누어져 있지만 입구와 아주 가깝습니다. 물론 모두 무료입니다. 입장료도 없습니다.

입구 앞 건물 여기에 화장실이 있어요.


종합안내도도 한 컷 찍었습니다. 갈맷길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안내도를 대충 살펴보니 정장 차림으로 온 저희 부부는 정상까지는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부산 화명수목원 종합안내도입니다.




여름에 오면 엄청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선한 날씨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애기들 데리고 산책을 나온 가족들이 여러 명 있더군요. 바람 온도도 생각보다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너무 상쾌한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아주 따뜻해서 천천히 걸으면서 식물들 구경하니 움추린 어깨가 조금씩 풀렸습니다. 처음 보는 나무도 있고 꽃도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시골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는데도 모르는 식물이 너무 많더라구요. 식물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수목원 주위에 많이 심어져 있어서 외국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날씨도 너무 좋네요. 맑은 하늘에 초록색이 어울립니다.


유행하는 핑크 뮬리도 있네요.


멀리 보이는 풍경


정장 차림이라 수목원 겉핧기만 했네요. 다음 기회에 천천히 더 음미해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부산 곳곳에 이렇게 좋은 명소들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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