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뭐먹지?] 연어 스테이크 & 꼬막 무침

 

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어제 마트에서 장을 봤더니 냉장고에 먹거리가 꽉 차있습니다. 아주 든든한 생각이 듭니다. 오늘 메뉴는 그냥 좋아하는 재료를 골라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연어, 저는 꼬막 이렇게 재료를 선택했습니다.

 

연어 스테이크는 매번 누가 해주는 것만 먹었는데 오늘은 유튜브 보고 제가 한 번 해봤습니다. 꼬막 무침은 요리 좀 하시는 아내가 만들었습니다. 아내는 제가 부엌에 있으면 일단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요리도 한 번 시도해봤네요.

 

연어 스테이크는 유 선생님 (유튜브)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다 보니 완성되었습니다. 아주 기가 막히게 맛있게 보입니다. 이것을 진정 내가 만든 건가 잠깐 감탄하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 연어 스테이크, 꼬막 무침, 볶은 김치 & 청귤쥬스입니다.

 

 

 

▼ 꼬막 무침에 밥 한 공기.... 배가 부른 지금도 침이 고입니다.

 

 

 

▼ 유 선생님 (유튜브)이 알려준 대로 플레이팅을 해봤습니다. 연어, 소스(양파, 피클, 마요네즈, 설탕), 어린잎 새싹, 구운 마늘입니다. 

 

 

 

다음부터 연어 스테이크는 레시피 없이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요리 메뉴가 한 가지 추가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라면, 새우 볶음밥, 샌드위치, 연어 스테이크는 할 수 있겠네요. 

 

식사하고 저희 집 강아지랑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 이케아에서 분양받은 레트리버입니다. 페브 리츠로 목욕을 하고 난 후 저희 가족이 되었습니다. 난생처음 사 본 인형인데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남자들이 의외로 인형 선물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이 말이 틀린 말이 아니란 걸 몸소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