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처럼 확장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구글 번역을 확장 프로그램에 장착하면 너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파리도 메인 브라우저의 기본을 잘 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번역 프로그램은 사파리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줄 것 같습니다.
목차
1. 아이폰 사파리(Safari)에 확장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 2. 맥북 사파리(Safari)에 확장 프로그램 설치하는 방법 3. Polyglot 사용 방법 4. Ployglot 테스트(영어, 중국어, 일어) 5. 아이폰에서 번역 기능 사용하는 방법
3. 확장 프로그램을 탭 합니다(iOS 15 버전부터 Safari 브라우저에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4. 확장 프로그램 더 보기를 탭 합니다.
5. Safari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립니다.(하지만 Safari 확장 프로그램을 맥북과 연동할 수 없고 iOS용 확장 프로그램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현재는 광고 제거, 차단 앱 등 만을 제공합니다) 번역 확장 프로그램(Polyglot)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2. Source Language는 기본(Auto detect)으로 설정하고 Target Language를 한국어로 설정합니다.
3. Instant Translation : 문장을 드래그하여 바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4. Show Icon to Confirm Translation : 드래그하면 번역 버튼이 나오게 하는 기능입니다.
5. 사파리(Safari)를 실행합니다.
6. 사파리(Safari) 상단의 '확장 프로그램 보기...'를 클릭합니다.
7. 확장 프로그램 설정 화면 왼쪽에 'Polyglot'를 체크합니다.
사파리(Safari) 실행 > Safari > 환경설정 > 확장 프로그램 > Polyglot 체크
Polyglot 테스트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를 번역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번역이 돼서 놀랐네요.
외래어를 잘 분별해서 번역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번역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초벌이 이제는 필요 없게 된 듯합니다.
Polyglot의 중국어 번역은 강점이 있네요. 병음까지 알려주니 모른 단어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Polyglot를 구글 번역과 비교해보았습니다. 구글 번역은 발음을 들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Polyglot는 영어로 발음을 읽을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둘 다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폰에서 번역 프로그램 사용하는 방법
현재는 맥북 사파리의 Polyglot는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사파리의 확장 프로그램의 성장이 아직은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iOS 15 버전에서 '번역' 기본 기능이 조금 향상되었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번역 기능을 통해 단어나 문장, 문단을 쉽게 번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나름의 결론을 내리자면 '사파리의 확장 프로그램은 아직은 좀 부족하다.' 확장 프로그램이 번역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더 많이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