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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부부입니다~~


오늘은 쉬는날!!

부산 남포동으로 갔습니다.

광복동 롯데 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맑은 날씨를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죠~~

쇼핑도 하고 길거리 음식도 먹었습니다.

요즘 흑설탕 음료가 유행이라 맛을 좀 봤습니다.

제 입에는 너무 달더라구요~


그리고 친구가 꼭 가봐야할 커피숖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향했습니다.


부산 영도에 흰여울 마을에 있는

"쿤스트 204"라는 카페입니다.


친구가 이 카페를 알게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영도에는 "신기 산업" 카페가 유명한데

신기 산업에서 "신기 여울"이라는 카페를

새로 오픈했다더군요.

여기가 아주 핫한데.. 그래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옆에 있는 "쿤스트 204"로 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쿤스트는 독일어로 "예술"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름처럼 카페안에 아기자기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커피 맛은 어떨까요? 

커피 회사에 다니는 형이 시음을 하고

"캬~~~"

"괜찮은데~~~"

그래서 맛과 향은 합격입니다.


제 입에도 향기롭고 맛있었습니다.

이런 커피향을 뒤로 하고

경치가 100점입니다.

시원한 파도 소리도 도파민을 샘솟게 해주었습니다.


부산에 오션뷰가 많이 있지만

단연코 여기 뷰는 최고입니다.


저희는 루프탑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좀 즐겼습니다.

그네 의자에서 흔들흔들 정신줄도 좀 놓으면서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몇 연인들이 올라와서 사진찍고 꺄르륵 거리는 소리가 

좀 시끄러웠지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그 기분 이해하니까요 ㅎㅎ


흰여울마을에는 카페를 대부분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인테리어한터라 주차장이 없거나 협소합니다.

하지만

여기 카페는 비교적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프탑을 10명(1인당 1만원)이면 3시간정도 빌릴 수 있습니다.

1인당 1만원에 포함된 것은

커피 1잔과 샌드위치나 파스타입니다.

사장님께 직접 물어본 내용입니다.ㅎㅎ


소규모 모임할 때 좋을 것 같아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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