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카탈리나와 iPad iOS 13 이후에 사이드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맥과 아이패드가 사이드카라는 앱 안에서 함께 실행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시야를 넓혀주는 기능도 수행하지만 미러링 기능으로 맥과 아이패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tep 1 맥에 사이드카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 우측 상단의 AirPlay 메뉴를 클릭 > iPad 선택합니다.
Step 2 맥과 아이패드에 사이드카가 실행됩니다. 아이패드에서 맥의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Step 3 먼저 아이패드에서 하단바에 있는 사진 메뉴를 클릭 (스크린샷 삽입하는 테스트)
Step 4 애플 펜슬을 사용해서 사진에 형광펜과 별표를 그렸습니다.
Step 5 우측 상단에 공유버튼 클릭
Step 6 사진 복사
Step 7 하단 메뉴에 사이드카를 클릭
Step 8 아이패드(맥에서 미러링 되어 있는 부분) PDF 파일에 방금 복사한 그림을 마우스 우클릭 후에 붙여넣기 (Paste)
Step 9 아이패드 PDF 파일에 그림 파일을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Step 10 물론 맥에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Step 11 맥에 붙여넣기 한 모습
마무리
Mac 에서는 애플펜슬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Sidecar 기능을 활용하면 애플펜스로 작업한 내용을 맥에서 바로 다시 가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도 맥의 앱을 모두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분명 향상될 것입니다.
처음 사용해본터라 좀 익숙하지 않았지만 함께 사용하면 분명 시너지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앱은 한정적입니다. 다시말해 모든 앱이 이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툴은 모두 지원을 하고 있더군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