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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동에 사는 조카들 보러 갔습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는 푸념에 망미단 길이라도 가보자고 집을 나섰습니다. 로컬인 형수가 추천하는 카페는 "낙원다방"이었습니다. 왠지 카페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망미동 카페 낙원다방 둘러보기

 

망미동은 최근에 생긴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거의가 오래된 주택가라 조용하고 고즈넉합니다. 낙원다방은 이런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한 카페라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4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어서 접근이 편리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3호선 망미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오면 됩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낙원 다방 입구입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낙원다방은 주로 나무와 짙은 녹색을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복고 느낌이 나고 뭔가 따뜻합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오토바이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해놨습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흑임자 라테, 레모네이드입니다.  햇살이 하얀색 커튼 사이로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한 장면 같네요.

망미동-카페-낙원다방-흑임자라떼,레모네이드

 

 

 

낙원다방 내부입니다. 중앙은 거실처럼 되어있고 거실을 중심으로 방들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툇마루 같은 턱이 있는데 시골집 같은 느낌이 납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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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공간도 잘 마련해두었네요. 거울 보면서 찍는 방법이 인스타에 유행(?)했다고 하던데요. 여기에 여자분들이 사진 찍는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망미동-카페-낙원다방

 

 

창이 아주 넓게 오픈되어 있어서 햇살이 풍부하게 들어옵니다. 인테리어에 햇살이 한 몫합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망미동-카페-낙원다방

 

망미동-카페-낙원다방

 

 

 

아기자기한 침대와 소품으로 꾸며놓은 자리도 있습니다. 

망미동-카페-낙원다방

 

 

 

조카들과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고 망미동 예전 모습, 오래전 에피소드 이야기하면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낙원다방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는 것과 복고풍의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조용하게 시간보내고 싶을 때 꼭 다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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