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 두 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 대만 eSIM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는 핫스폿으로 연결해서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몇 가지 설명만 해두면 아주 편리하게 두 대의 기기 모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목차 - 아이폰 개인용 핫스팟 자동으로 연결하는 방법 - SIM 카드 없는 아이폰 설정하기
아이폰 개인용 핫스팟 자동으로 연결하는 방법
아이폰 핫스팟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려면 두 아이폰 모두에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먼저 SIM카드 있는 기기 설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기에는 먼저 설정 > 개인용 핫스폿 > 다른 사람의 연결 허용을 체크해 줍니다. Wi-Fi 암호는 반드시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폰이 핫스팟으로 연결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의 왼쪽 상단에 초록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개인용 핫스폿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표시이죠.
SIM 카드가 없는 기기 설정
SIM 카드가 없는 아이폰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설정 > Wi-Fi > 하단에 핫스팟 자동 연결을 '자동'으로 체크해 줍니다. 이렇게 설정 해두면 SIM 카드가 없는 아이폰은 자동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찾게 됩니다. 그러면 가까이 있는 개인용 핫스폿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를 잡게 되겠죠. 하지만 이렇게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도통 핫스폿 신호를 찾지 못했습니다. 매번 설정에서 체크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SIM 카드가 없는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Bluetooth'에 들어가서 SIM 카드가 있는 즉 외부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아이폰을 선택해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블루투스로 연결해두면 두 아이폰은 서로의 신호를 공유하게 되죠. 이렇게 설정하고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으로 가면 자동으로 핫스폿이 연결되게 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게 개인용 핫스팟으로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한데요. 단점은 블루투스 사용을 위한 배터리를 계속해서 사용하기에 배터리 소모가 빠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사용 몇 주간 테스트해 본 결과 배터리 소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