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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매일 점심 식사로 뭐 먹을지 저희만 고민하는 거 아니죠? 다들 이런 소소한 고민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재택 근무하는 오늘은 비가 추적 추적 내려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새로 설치한 인터넷을 다시 세팅하고 컴퓨터를 정리 하느라 흠뻑 땀을 흘리고 나니 힘나는 고기가 생각났습니다. 

"여보~ 오늘 점심 간단하게 먹자" 이렇게 얘기하지만 숨은 뜻이 있습니다. "당신 고생시키기 싫지만 뭔가 맛있는 것 먹고 싶다" 이런 의미입니다. 

"내가 라면 끓여줄까?" 이렇게 얘기하면 아내는 "아니야 내가 맛있는거 해줄께" 합니다.

좋은 부부 관계의 비결 중에 하나는 남편이 아내에게 항상 따뜻한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것입니다. 어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존중하면 됩니다. 

수영을 책으로 배운 사람이 곧바로 물에 뛰어 들어 수영할 수 없듯이 노력이 필요합니다. 속에서 불꽃이 나올 때 목에 필터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훈련하면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아집니다. 

저는 IT 블로거인데 소불고기 점심 소개해들려고 하다가 결혼 생활로 이야기가 샜네요. 흐흐.

아무튼 오늘 아내가 해준 맛있는 소불고기 점심을 소개할게요.

 

 

▼ 햇반에 소불고기 그리고 쌈 채소입니다. 간단합니다.

 

 

 

▼ 소불고기 간이 잘 베어서 감칠맛이 납니다.

 

 

 

▼ 쌈에 싸서 와구 와구 먹었네요.

 

 

 

▼ 오늘 후식은 영도에 위치한 38.5카페에서 사온 블랜딩 커피로 내렸습니다. 사진은 꼭 간장같네요. 맛이 있었는데.. 사진 기술이 아직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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