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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 근처에 있는 황령산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답답할 때 찾으면 마음이 상쾌해지는 곳이라 생각날 때 한 번씩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주차장, 전망대, 카페 등이 생겨서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 황령산 전망쉼터 둘러보기

 

주말에는 황령산 전망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조금 기다리면 주차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50대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황령산-전망대-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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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황령산 송전탑이 보입니다. LED를 설치해놔서 멋있습니다. 서울의 남산타워 같은 느낌이 납니다. 남산타워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서 LED 색깔이 변한다고 하던데 황령산 타워는 그렇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황령산-전망대

 

 

 

 

황령산 전망대 올라가는 길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2~3분 정도 등산을 해야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가로등도 아주 밝고 사람들도 많이 오가는 길이라 안전합니다. 

황령산-전망대-가는길

 

 

 

숲 속 길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공기가 상쾌해서 이 길로 올라가 봤습니다. 봄에는 벚꽃도 만발해서 아주 이쁩니다.

황령산-전망대-가는길

 

 

 

 

황령산에서 바라본 부산의 동쪽 방면입니다. 광안리와 광안대교를 보입니다. 그리고 멀리 해운대도 보입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야경 보고 있으니 힐링이 됩니다. 수평선에는 고기잡이 배들도 많이 보입니다. 요즘 동해에서 갈치가 많이 잡힌다고 하던데 갈치 잡는 배인 것 같습니다.

황령산-전망(광안대교)

 

 

 

 

황령산 봉수대 입구입니다. 여기에서는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다 볼 수 있습니다. 봉수대는 산꼭대기라 기온이 평지보다 많이 낮습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가거나 담요 한 장을 들고 가시면 좋겠네요.

황령산-봉수대-입구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부산 서면쪽 야경입니다. 멀리 사상구까지 다 보입니다. 여기서 아내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습니다.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좀 혼나긴 했지만 기분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도시 야경이 멀고 높은 곳에서 보니 너무 아름답긴 합니다. 속이 좁아지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한 발짝 물러나서 사물을 보는 연습을 해본 것 같습니다.  

황령산-전망대-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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