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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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오늘 부모님 뵈러 기장에 갔습니다. 기장이 부산이긴 하지만 항상 시골 느낌이 듭니다. 특히 요즘은 관광단지, 일광 신도시 개발 때문에 고즈넉한 시골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 갑니다.

 

부모님이 기장에 새로 생긴 빵집이 아주 맛있다고 하더군요.

오늘 기장으로 가는 길에 맛빵집에 한 번 들렀습니다.

 

 

 

 

▼ 안영순 베이커리 외관입니다. 화, 수요일은 20% 할인되네요. 

이 장소에 수많은 식당과 카페가 있었지만 모두 망하고 나갔습니다. 안영순 베이커리는 오래 오래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대략 3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무 그늘 밑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1층 입니다. 인테리어는 좀 오래된 카페 분위기입니다. 

 

 

 

▼ 골동품이 많이 전시되어있네요. 사장님 취향이 예상됩니다. 옷 만드는 취미가 있는 아내는 진열된 미싱에 관심이 많습니다.

 

 

 

▼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습니다. 여기는 분위기가 모던합니다.

 

 

 

▼ 빵 종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시그니처 메뉴가 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냥 제가 좋아하는 팥빵과 기타 등등을 골랐습니다. 팥빵 맛을 보면 이 빵집을 계속 가야할지 알게됩니다.

 

 

 

▼ 케잌 종류도 많습니다.

 

 

 

▼ 소보로빵, 팥빵 2000원 입니다. 싸진 않습니다.

 

 

 

 

 

▼ 1층 옆 문으로 나가면 쉴 곳이 있습니다. 나무가 많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 아내가 빵값 계산하는 동안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옛날 경양식 돈까스 집같은 분위기입니다.

 

 

 

 

 

▼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 테라스 자리는 찻길 옆이라 시끄럽고 먼지가 많습니다.

 

 

 

▼ 테라스 반대편 자리는 나무도 보이고 조용합니다. 이 자리가 좋습니다.

 

 

 

기장 부모님 댁으로 가는 길에 생긴 안영순 베이커리~

부모님이 좋아하시니 가끔 들러야겠습니다.

제일 중요한 빵맛은? 네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자기전에 생각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평균이상은 분명합니다. 

 

■ 제 개인적인 빵집 순위

1. 마들린느

2. 페팽

3. 이성당, 황남빵

4. 안영순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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