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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하러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에 갔습니다. 카페거리지만 맥주집, 와인바도 드문 드문 보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카페 거리에 오면 가끔 가는 식당은 2군데 있는데 모루 식당과 마마돈 입니다.

카페거리는 수많은 식당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는데요. 요즘은 특히 스시집이 너무 많이 생겼더군요.

하지만 검증이 안된 스시 식당을 거쳐서 마마돈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은 NC백화점에 하시면 되는데 유료라 킴스클럽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혹은 웅진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시간당 1500원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하고 걸으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마마돈이 위치해 있습니다.

 

 

 

 

 

 

 

▼ 마마돈 외관입니다. 마마돈은 서울 홍대가 본점이고 부산점은 전포카페거리에 있습니다.

 

 

▼ 인테리어가 바꼈네요. 아주 깔끔하네요.

 

 

▼ 돈부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놨습니다. 비비면 안되고 요리와 밥을 번갈아 먹는 방법이 맛있습니다.

 

 

 

슬로푸드 식당으로 주문하면 음식을 준비합니다.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말입니다.

 

 

 

저는 차슈동입니다. 양이 많습니다. 챠슈아나고동을 시켰는데 주문 실수라고 합니다. 

그냥 먹겠다고 했습니다. 여긴 슬로푸드 식당이니까요~~~

 

 

 

▼ 아내는 에비동을 시켰습니다. 특에비동인데 새우가 5개가 나옵니다. 새우가 꼭 핫도그처럼 통통합니다.

아내는 다이어트 중이라 3개만 먹고 제가 2개를 슥싹 헤치웠습니다. 아내의 다이어트는 언제쯤 끝나는지 가끔 궁금합니다.

 

 

 

너무 배부르게 먹고 오랜만에 걸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니 소화도 되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2차로 부산시민공원에서 걷기로 했습니다. 부산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차로 10분정도 가면 부산시민공원에 도착합니다.

차에 실어둔 배드민턴채를 어깨에 둘러매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피크닉 나온 사람들은 운동하는 사람들 모두 착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스쳐가더군요.

벤치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산책과 배드민턴은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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