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번 마이 테이터(개인이 본인의 정보를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가 보류되었습니다. 네이버 금융이 통과한 것과는 희비가 엇갈립니다.
이번에 이렇게 제동이 걸린 이유는 카카오페이에 거대 중국 자본이 들어와 있는 것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인 듯합니다. 마윈의 엔트 그룹은 상장을 눈앞에 두고 중국 정부에 제재를 받게 돠었습니다. 이 상황과 맞물려 카카오페이의 마이 데이터 보류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거대 자본의 무서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카카오페이의 앞길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잇빨을 드러낼 중국 자본의 틈에 제 돈을 한 푼도 맡기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일단 카카오페이 증권계좌는 해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오늘 해지하면서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