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부부 trueIT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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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무실은 망미동입니다.
매일 가는 밥집은 정해져 있고
여러번 방문하면서
질리고 물리고....

매일 비슷한 고민을 하시겠지만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던차에

요즘 망미단길이 뜨고 있다고 하길래
와이프와 점심 시간에 들러봤네요

고가도로밑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2분정도 이동하니
우마미라는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ㅎㅎ

처음에 레스토랑이름이 우아미인줄 알았어요 ㅎㅎ
블로거가 되려고 결심한지 한달 정도 지났고

처음으로 맛집 포스팅을 해봅니다
일단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막막 ㅎㅎ

앉은 자리에서 몇 컷 찍어봤습니다
와이프는 깔끔하다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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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하려니
식전 빵을 줍니다
좀 딱딱한데 맛있네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머쉬룸 파스타 (₩16,000)
클래식버거 (₩15,000)
콜라 (₩2,000)


머쉬룸 파스타는 베이스가 크림인데 느끼하지않고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버섯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말린 버섯 식감이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크림은 풍미도 있고
페페론치노가 한 개 들어가 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줬어요
끝맛이 알싸해서 계속 먹게 되요 ㅎㅎ

맛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네요

햄버거는 대체로 맛있지만
전체적으로 특색이 없어요
패티, 양파, 야채 모두가 그냥 부드러워요
그래서 식감이 좀 심심해요





우마미 앞에 조그마한 책방이 있는데
데이트하기 좋아요 ㅎㅎ

다음에 저녁에 방문해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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