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들이 카카오맵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알려주고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아주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T맵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직관적이고 주위 건물을 선택해서 목적지를 쉽게 변경하는 기능이 아주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어떤 네비게이션이 좋은지 궁금했습니다. 오늘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
경로 탐색
B
B+
A
대중교통.도보
A
B
없음
음성인식
있음
있음
누구(nugu)
즐겨찾기(타인공유)
있음
있음
있음
경유지
있음
있음
있음
주변 건물 선택
선택 가능
선택 안됨
선택 가능
표를 만들어서 단순 비교해봤습니다. 사소한 기능들은 요즘 모두 지원이 되더라구요. 테스트하면서 3가지 앱 모두가 너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또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티맵이 사용 순위 항상 1위를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경로 탐색 기능은 가장 뛰어난 것 같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길을 잘 찾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도 아주 풍부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1위는 티맵에게 줬습니다. 하지만 별의미는 없습니다. 저는 3가지 모두 설치해두고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거든요. 그럼 간단하게 하나씩 리뷰해보겠습니다.
네이버 내비게이션
장점 1. 네이버맵에서 모든 제어가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나의 지도(마이플레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초록색별 표시가 모두 제가 체크해 두었던 맛집이나 방문한 곳입니다. 이 별표를 클릭하면 내비의 도착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