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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부산에 살면서 광안리 여행을 제대로 한 번 해본 적이 없더군요.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친구, 가족들도 자주 만나지 못해서 답답하고 적적한 마음에 아주 심플한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내는 바다보면서 조용하게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해서 바다 앞에 있는 호텔을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광안리 바닷가 바로 앞에 광안대교 뷰가 보이는 센트럴베이 호텔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호텔 체크인이 오후 3시라 미리 저녁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광안리 횟센터에서 횟감을 좀 사가려고 들렀습니다.

 

 

 

▼ 여기도 오랜만에 옵니다. 외지 사람처럼 보이면 바가지 쓸 수도 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격도 알아보고 사야 합니다. 우럭, 광어는 1KG당 1만 원 정도가 평균입니다.

 

 

 

▼ 횟감 종류가 가게마다 좀 다릅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신선한 회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 돔, 밀치, 우럭, 쥐치 등이 있는 가게에서 횟감을 사게 되었습니다. 우럭과 밀치를 샀습니다. 미리 사고 싶은 가격과 원하는 횟감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 체크인하면서 보니 1층에 일리커피가 있습니다. 일리 커피 커피맛이 아주 좋은데 다음 날 아침에 오기로 했습니다.

 

 

 

▼ 일리커피 에스프레소 잔이 너무 이쁘네요.

 

 

 

 

 

▼ 에스프레소 잔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놨습니다. 멋집니다. 

 

 

 

▼ 일리 캡슐머신입니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기기라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 캡슐이 싸진 않습니다. 하지만 일리는 최고급 커피콩을 사용하기 때문에 믿을만합니다.

 

 

 

▼ 오늘 날씨가 흐려서 한 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운치는 있습니다.

 

 

 

▼ 일리 커피점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주로 에스프레소 잔으로 아트 조형물이 많습니다.

 

 

 

▼ 바닷가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고 삼익비치도 보입니다.

 

 

 

▼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8층인데 뷰가 너무 좋습니다. 더 높은 곳이 좋을 것 같았지만 적당한 높이에서 보는 뷰가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 왼쪽으로는 멀리 아이파크 단지가 보입니다. 

 

 

 

▼ 바다 보면서 새우깡 와그작 아그작 씹어먹으니 행복합니다.

 

 

 

▼ 센트럴베이 호텔 안내도입니다.

 

 

 

▼ 무알콜 칭다오 맥주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 호텔 앞에 있는 편의점에 치킨을 샀습니다. 맥주랑 먹으니 꿀맛입니다.

 

 

 

▼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습니다. 광안대교에도 불이 켜졌습니다.

 

 

 

▼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 바닷가 산책하러 나온 김에 호텔 외관을 한 컷 찍어봤습니다.

 

 

 

▼ 주차장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할 때 차 안에 귀중품은 꼭 가지고 내리세요~

 

 

 

▼ 어둑해진 거리에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광안리 밤거리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 하루가 지나고 벌써 아침입니다. 오전에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해변에 비치는 햇살이 따뜻합니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케리어 끌면서 광안리 바닷가를 좀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여행한 기분이 듭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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