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에 백화점은 안식처가 되곤 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면서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윈도쇼핑을 좀 했습니다.
출출해서 군것질 거리를 찾아봤습니다. 오늘은 도전보다는 실패하지 않는 다리집으로 향했습니다. 다리집은 아주 오래전부터 다녔던 광안리에 있던 분식집이었습니다. 장사가 잘돼서 백화점에도 입점을 했는데 종종 여기서 허기를 달래곤 했었는데 블로그에도 한 번 소개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