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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요즘 캠핑이 유행이긴 한가 봅니다. 친구 부부가 포인트를 카톡으로 보내왔습니다. 초대 장소는 기장 이천 바닷가였습니다. 캠핑을 위한 세팅을 해두었다고 몸만 오라고 하더군요.

저희도 캠핑을 천천히 준비 중이었기에 커피와 릴렉스 체어를 차에 싫고 기장 이천 바닷가로 출발하였습니다.

 

 

▼ 점심 먹을 시간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이천 해녀 복지회관 옆에 차박을 마련했습니다. 벌써 차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이천에 유명한 호찐방도 먹고 음악도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바다를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이 맛에 캠핑을 하는 모양입니다.

 

 

 

 점심은 삼겹살과 목살입니다. 고기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쓰면서 입에 침이 자꾸 고입니다.

 

 

 

 해가 어둑어둑 저물어 갑니다. 노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불멍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자연 빛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차박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낚시도 하시는 분들이 고기를 잡을 때마다 감탄을 쏟아냅니다.

 

 

 

 해변이 운치있습니다.

 

 

 

 바닷가 반대편에서 불꽃놀이를 하십니다. 사진에는 담질 못했네요.

 

 

 

 길고양이 녀석이 바닷속을 하염없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물고기 구경하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 녀석이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남은 고기와 과자를 좀 주었습니다.

 

 

 

마무리

 

아웅다웅 할 시간에 하늘 한 번 더 보세요~~ 캠핑하면서 더 여유로와집니다. 더 관대해지고 용서할 힘을 갖게 됩니다. 캠핑 할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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