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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마치 태풍이 하늘을 깨끗이 청소해 놓은 것처럼 깨끗했습니다. 부모님, 친구들에게 피해가 없는지 연락을 하고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재택근무라 아주 편안하게 음악도 들으면서 일처리를 대충 마무리했습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리조또입니다. 소고기, 버섯 리소토입니다.

 

 

 

▼ 소고기 리소토와 파김치, 토마토 계란 볶음입니다.

 

 

 

▼ 간장 베이스인 줄 알았는데 엄청 매운 양념입니다. 하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는 터라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 중국에 살 때 아내가 자주 해주던 음식입니다. 토마토, 계란 볶음입니다. 원래 기름이 넉넉해야 하는데 건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 파김치입니다. 파김치의 상큼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집니다. 감칠맛이 계속 나서 입맛을 돋워줍니다.

 

 

 

▼ 점심 식사 후에 광안리 바닷가에 드라이브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바닷가에 마이삭이 지나간 흔적이 가득합니다. 쓰레기 더미가 군데군데 보입니다. 하지만 하늘은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있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 오늘 친구가 보내준 사진입니다. 사상 삼락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나무가 꺾여버렸네요.

 

 

 

▼ 아래 사진은 부산 수정동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여기도 피해가 많더군요. 하지만 파란 하늘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가 아주 긴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일을 처리하느라 아주 바빴지만 기억을 스쳐가는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네요. 아내와 함께 일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우리네 인간관계도 가끔 태풍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잘 견뎌낼 수 있습니다. 인내하면 파란 하늘처럼 분명 보상이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또 태풍이 지나간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부디 다들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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