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 아보 토오루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전국 어디도 안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방주의 사항에 대해서 각종 언론에서는 전문가를 앞세워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코로나 숙주인 박쥐는 3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만, 발병하지 않고 40년가량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박쥐의 체내 온도가 날고 있을 때 40도까지 올라가는 데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 면역학자 '아보 토오루'는 몸의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추천드립니다.
1. 평소보다 집안 온도를 조금 따뜻하게 하십시요.
2. 반드시 양말을 신기 바랍니다. 취침 중엔 수면 양말을 신을 수 있습니다.
3. 샤워를 할 때 목덜미와 양어깨를 뜨거운 물로 2~3분 마사지 해 주세요.
4. 온열매트가 있으면 잘 때 등부분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5. 자기 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15분에서 30분간 해주세요.
6. 과일은 포도, 베리, 감귤 등이 좋습니다.
7. 비타민C를 하루에 2000-6000mg 섭취하세요.
8. 생강, 홍차를 주기적으로 드세요.
9. 몸 흔들기와 전신을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TV 볼 때 하면 좋습니다.
몸의 온도가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상승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시원한 아메리카노, 얼음 넣은 콜라는 이제 좀 끊어야겠습니다. 따뜻한 생수로 아침을 시작하고 따뜻한 음료만 섭취해야겠습니다. 이 정도 실천은 시작해봐야겠죠. 여러분도 꼭 실천해보시고 모두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