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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부산 기장에 손님 초대할만한 식당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가끔 받습니다. 제 고향이 부산 기장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장에서 외식집은 거의가 횟집입니다. 대게, 장어구이도 유명하지만 기장이 관광지로 발돋움하면서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습니다.

그래서 기장 로컬들은 거의 사먹지 않는 메뉴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식당을 추천할까? 생각하다가 흙시루를 떠올렸습니다. 몇 년전 가족들과 방문했을 때 건강한 오리구이도 먹고 식물원, 동물원도 산책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인에게 흙시루를 소개해주었더니 같이 가자고 합니다. 오랜만에 기장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맛난 음식도 먹으러 고고~~

 

 

 

 

 

 

 

▼ 산속에 자연인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예약하고 갔더니 잘 세팅해놨습니다. 오리 진흙구이는 예약할 때 미리 주문해두면 좋습니다.

 

 

▼ 메뉴판 입니다.

 

 

▼ 밑반찬입니다. 정갈하고 다 맛있습니다.

 

 

▼ 오리구이가 나오는 동안 바깥 전경 몇 컷 찍었습니다. 

 

 

 

▼ 오리 단호박구이, 황토 오리구이 입니다.

오픈한 음식을 깜빡하고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네요.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  살구나무입니다. 보호수로 지정된 걸 보면 아주 오래산 모양입니다.

 

 

▼ 장독대가 줄지어 있네요. 종가집에 온 느낌입니다.

 

 

 

▼ 카페도 오픈했네요. 몇 년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 골동품도 구경하도록 마련해뒀습니다. 예전에는 교복도 입고 새마을 모자도 써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 식물원 입구입니다. 동물원은 없어졌네요..

 

 

▼ 실내 식물원도 있습니다. 간단한 기념품도 팔고 사진찍을 존도 있습니다.

 

 

 

▼ 소화도 시킬겸 수국도 구경하고 산책길을 따라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 주차장으로 돌아가면서 한 컷. 조용하고 음식도 담백해서 기분 좋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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