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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하는데... 외롭기 그지없는 상황에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 부부도 얼마 전부터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견주 입장에서는 강아지를 데리고 갈만한 곳이 한정적입니다. 바람 씌러 카페에 가려고 했더니 갈만한 곳이 죄다 아주 멀리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가까운 곳인 온천천에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가 있더군요. 그럼 방문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달당 카페 주차장입니다. 1시간 무료입니다.

 

 

 

온천천에 위치한 오달당 카페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으니 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입니다. 2층에는 넓은 테라스가 있고 밀폐된 공간이 아니라 좋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몽블랑, 밀라노, 카페라떼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온천천이 한눈에 보입니다.

 

 

 

 친구 부부가 키우는 골든두들입니다. 이제 1살 된 애기입니다.

 

 

 

 2층에 영화도 상영해줍니다. 비긴 어게인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모던한 인테리어입니다. 겨자색 커튼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네요.

 

 

 

 소품샵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는 고무나무가 마음에 쏙 듭니다.

 

 

 

 테라스에 사람이 없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기분이 한결 좋아집니다.

 

 

 

 다시 실내에서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겨워질 때쯤 두 번째 목적지로 향합니다. 위치는 부산 석대에 위치한 꽃 농원(석대화훼단지)입니다.

 

 

 차를 갓길에 정차하고 꽃 농원을 찾았습니다.

 

 

 

 선인장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가을이라 꽃들이 많습니다.

 

 

 

 

 

 

 

▼ 다육이 종류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녀석들은 1000~2000원 정도 합니다.

 

 

 

 

▼ 이번에 구매한 고무나무입니다. 집에 있는 화분을 가져가서 분갈이를 했습니다. 고무나무는 5000원입니다. 공원에 산책 가서 주워온 솔방울을 올려놓으니 은근히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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