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겨울 캠핑 가서 얼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런 농담에 겁을 먹진 않았습니다. 겨울 캠핑에 도전하려고 몇 가지 용품을 더 구매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회사 근처 캠핑 고래라는 캠핑 용품 판매점을 찾았습니다.
▼ 캠핑고래 부산 센텀점입니다. 캠핑 초보들이 여기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8시까지입니다. 6~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 폴라리스 리빙쉘 텐트입니다. 코베아 네스트 2와 고민하던 모델입니다. 품질은 코베아 네스트 2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죠.
▼ 감성캠핑을 위해 쇼룸을 꾸며놓았습니다.
▼ 오늘 구매할 침랑입니다. 3 계절용과 동절기용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고민 끝에 3 계절용을 구매했습니다.
▼ 파운딩 해머도 구매할 예정이었지만 동으로 된 해머가 없어서 구매를 못했습니다.
▼ 릴랙스 체어만 구매했는데 캠핑을 몇 번 다녀보니 체어는 종류대로 있어야 하겠더군요. 각각 다 쓰임새가 다릅니다. 폴라리스 제품인데 2만 원 정도로 저렴하고 아주 편합니다.
▼ 아리에스 알파 텐트입니다. 2명 커플 텐트로는 최고인 듯합니다.
▼ 화로대입니다. 우드 스토브가 2중 연소로 연기가 거의 안 나서 마음에 들긴 하지만 너무 작아서 고민이 됩니다. 큰 모델은 브랜드 모델만 있고 너무 비쌉니다.
▼ 모든 캠퍼들이 추천하는 밀크박스입니다. 버너 있는 상판도 있습니다.
▼ 대부분 폴라리스 모델 텐트를 비치해두었습니다. 폴라리스 텐트는 모두 공통적으로 튼튼합니다. 폴대도 두껍고 텐트 외부 천도 다른 브랜드보다 두툼하고 짱짱합니다.
▼ 좌식 테이블이 너무 싸서 혹했지만 테이블은 코스트코 모델을 사기로 했습니다.
▼ 오늘 구매한 용품입니다. 불멍 할 때 필요한 비비큐 미니 체어, 침낭 2개, 매트
▼ 폴라리스 3 계절용 침낭을 샀습니다. 집에서 가벼운 이불을 따로 들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펴보니 좀 작은 것 같습니다. 덩치가 좀 있으신 분들은 잘 때 좀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반 남자들은 2인용을 사면 좋겠네요.
▼ 활용도가 높은 캠핑 매드입니다. 할인해서 반값으로 구매했습니다.
▼ 아주 두꺼워서 자충 매트를 대신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매트를 이너 텐트 안에 깔고 그 위에 전기 매트를 올리고 그다음은 극세사 매트를 깝니다. 그리고 침낭과 두꺼운 이불을 덮을 예정입니다. 이 정도면 얼어 죽진 않겠죠.
마지막 구매 품목은 난로인데 난로 고를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 다음 구매기와 캠핑 여정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