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부부 trueIT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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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부부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부산에는 태풍 피해가 산간지역에는 조금 발생 했지만 생각보다 

피해가 크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태풍이 청소하고 지나가서인지 어제 오늘 계속 하늘이 동남아 하늘 이네요 ㅎ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블루보틀카페 삼청점"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서울에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잠깐 오전에 시간이 나서 그 유명한 블루보틀을 

방문 하였습니다 ~ :)

블루보틀이 원래 미국에 본점이 있다고 하네요~ 


1층 외부 입니다.

외관이 참 깔끔하고 너무 이쁘네요~ 

삼청동에 있어서 주위에 한옥들이 보여 더 분위기가 좋습니다~^^

저희는 주말 일정을 보내고 월요일 오전 10시 오픈과 동시에 방문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바로 주문과 결재 구경이 가능하였습니다 :) 

메뉴를 보실까요~ 

사실 처음 와서 뭘 시켜야 할지 몰라 추천 받았습니다~

저희는 싱글오리진(아아종류)6,300원, 뉴올리언스(라떼종류5,800원),

브라우니(4,6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결재할때 이름을 카드서명란에 적으라고 하네요~:) 

나중에 보니 영수증에 이름이 적혀져 나와요~^^ 

영수증에 이름이 적혀 있어서 많은 분들이 간직 하신다고 하네요! ㅎ

그럼 잠시 내부 구경을 해볼까요~

1층 내부 모습 입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긴 테이블 하나 있습니다~ 

계산대 앞쪽과 오른쪽으로는 판매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먼저 지금 뒤쪽으로 원두가 진열되어 있고 원두 가격 함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원두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서 원두는 커피 마셔보고 구매 해야지 하고 생각 했더니 

커피 마시고 나서 내려오니 커피주문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ㅠ

구매는 커피 주문 하시면서 하셔야 시간절약 됩니다~:) 

제품만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따로 카운터 결재 해주면 좋겠네용~

입구 오른쪽에 전시된 판매 품목들을 보여드릴게요~ 

* 블루보틀 컵. 드리퍼 입니다. 너무 사고 싶었던 컵 SOLD OUT 이네요.

트래블머그, 우드핸들 주전자, 콜드브루 보틀, 블루보틀 카라페 입니다.



판매 상품 가격표 입니다.

그리고 콜드브루 커피는 따로 쿨러백과 함께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블루:브라이트 그레이:볼드 개당 6,300원 쿨러백 15,000원

블루는 제가 갔을때 SOLD OUT 이었어요. 더 인기 많은가봐요~

블루보틀 제품은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음료는 2층에 올라가서 받으셔야 합니다.

2층에 올라가니 바리스타분들이 직접 드립커피를 추출하고 계시네요~

드립으로 추출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동안 2층 내부 구경을 해볼게요~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한옥 지붕이 있어서 외국인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커피 받을 때까지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해봅니다~

하지만, 자리가 별로 없다는 사실!! 

한명은 음료 대기 하시고 한명은 자리를 잡으러 얼른 가야 합니다 ㅎ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뭣모르고 처음에 여기 앉았더니 

여기는 바리스타님이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시키는 사람만

앉을 수 있는 자리라고 하네요 ^^;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야외 테라스로 나갔습니다.

생각보다 선선하고 좋았습니다. 

한쪽으로는 한옥지붕이 보이고 한쪽으로는 마운틴뷰가 있네요.

사실 이제 제법 날씨가 선선해져서 실내 에어컨은 너무 춥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드립으로 추출해서 그런지 음료 나오는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하지만 저희는 시간이 많고 여유를 즐기러 왔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

싱글오리진(드립)

커피가 다 비슷하지 다르면 뭐 얼마나 다르겠어~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정말 다르더라구요!! 

싱글오리진(드립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진짜 깜짝 놀란게 

저희가 천천히 마시고 여유를 부려서 얼음이 많이 녹았어요. 

보통 이렇게 녹으면 밍밍하고 맛이 없는데

세상에! 얼음이 녹았는데도 맛있어서 끝까지 다 마셨어요~~ 쵝오!! ㅎ

뉴올리언스

그리고 뉴올리언스(라떼종류)는 달지 않은 라떼라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브라우니는 정말 꼭 드세요~ 

먹어본 브라우니 중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맛있어요~

다 마셔보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

비싸지만 원두를 사왔어야 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대기줄에 서서

기다릴 수가 없었네용.. 

부산에도 체인점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리고 블루보틀 삼청점에서 지도도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어요~

근처 맛집이랑 가볼만한곳들이 있네요~ 덕분에 더운날 햇빛도 가리고

삼청동 카페 거리도 잘 다녔네용 :)

근처에 바로 도보로 3분정도에 횡단보도만 건너먼 "국립민속박물관"이 있어요~

심지어 무료 관람이네요~+ㅁ+

여기앞에서 외국 커플이 빙글빙글 돌며 영상을 찍고 있는데 몇 차례 시도 하는데

남친이 힘들어 하는 모습 여친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저세상텐션으로 웃고 

도는 모습에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바라보았네요 ㅎㅎㅎ

옆으로 세트가 지어져 있어요~ 추억여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국립민속박물관 - 세트장

국립민속박물관 - 이발소

국립민속박물관 - 슈퍼마켓

어렸을때 진짜 재밌게 잘 탔던 놀이기구 인데 ㅎ ㅎ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 추억이 새록새록 ^^

교복 대여도 가능했는데 교복입고 사진 찍으면 진짜 이쁠거 같아요.

하지만 땡볕은 너무 너무 더워서 얼른 후다닥 보고 나왔어요 ㅎㅎ

이런 세트장도 있고 한데 무료라니! 꼭 가보시길요~~:)

오늘 날씨도 너무 너무 좋네요~ 

가을 하늘 보면서 여유 즐기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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