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판도라 상자입니다. (Pandora Saga Box) 배송을 2주 정도 기다렸네요.
▼ 스펀지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 구성품은 스틱형 게임박스 2개, 설명서, 여분의 버튼 8개, VGA 선, HDMI 선, 전원 선
▼ 데스크톱에 연결해봤습니다. HDMI 선을 데스크톱과 연결하고 전원 선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 ON 하시면 연결 끝입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 게임을 검색하거나 리스트에서 선택합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시작됩니다. 코인 버튼으로 게임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 아내와 2인용 대결 게임을 해봤습니다. 3판을 연달아 졌습니다.
▼ 게임기 본체 뒷면입니다. 직관적으로 모두 라벨을 달아놨습니다. 선을 연결하고 ON/OFF하시면 됩니다.
▼ 우측 상단 3개 버튼의 사용법 (COIN버튼 : 마치 코인을 넣는 것과 같습니다, 플레이/멈춤 버튼 : 이 버튼을 클릭하면 팝업창이 떠서 게임을 시작하거나 종료할 수 있습니다, 1P START 버튼 : 1P는 메인 사용자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1P 사용자가 활성화됩니다)
▼ TV와도 연결해봤습니다. 모니터 연결과 방법은 같습니다. HDMI 선을 연결, 전원 선 연결 후에 게임기 본체 뒷면에 전원 버튼 ON하시면 됩니다.
시간나면 아내와 친구들과 특히 조카들 놀러오면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생겨서 좋습니다. 레트로 게임이라 좋아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30~40대 남자들은 분명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 게임을 몇 번 하면서 느낀점은 조이스틱은 무각으로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일본 무각 조이스틱은 가격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휠씬 더 부드러운 조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대결 게임에서 기술을 쓰거나 풍선 테트리스 같이 세심한 조작을 요하는 게임에는 무각 조이스틱이 좋을거에요~ 제가 산 모델은 8각이고 4각 모델도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사용하던 거의 모든 조이스틱은 무각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