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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아이폰 ios 13.4 최근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iOS 13.4 업데이트 두드러진 변화 14가지


1. 미모티콘 스티커 추가

9개의 새로운 미모티콘 스티커가 추가되었네요. 사람들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애플의 미모티콘이 계속 추가되는 것을 보면 애플은 이 기능을 계속 개발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 같습니다. 



2. iCloud Drive 폴더 공유 가능

이 기능 추가를 통해 애플의 발전 방향을 추측해 볼 수 있네요. 아이클라우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도록 변경한다는 것은 폐쇄적인 정책이 조금씩 오픈된다는 의미이겠네요. 아무튼 이 공유 기능은 모든 애플 유저들이 가장 기대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 아이폰의 폴더 > iCloud Drive > 공유 폴더를 새로 생성합니다 > 햅틱 터치(꾹 누릅니다) > 공유


▼ 구성원 추가(카톡, 위쳇, 메시지 등을 통해 구성원에게 공유 폴더 링크를 보냅니다) > 공유 옵션


▼ 공유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근할 수 있는 사람과 편집, 보기 전용을 체크해서 권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메일 앱 메뉴 툴바 변경

아래 메뉴 툴바에 4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메시지 아카이브, 이동, 공유, 메일 쓰기.




4. 시리야 접근 옵션 변경

설정 > 손쉬운 사용 > Siri > 항상 'Siri야' 듣기 체크

이렇게 설정하면 아이폰 화면이 아래로 놓여 있거나 가려져 있을 때에도 시리야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5. 샤잠 단축어로 제어

Shazam은 애플이 인수한 스트리밍 앱입니다. 이 앱은 음악을 듣고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고 애플의 미적 감각이 더해져 심플한 디자인으로 애플 유저들이 사랑하는 앱입니다. 

ios 13.4 버전 부터 이 어플을 단축어 메뉴에 추가했네요. 어떻게 단축어를 활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6. 유니버셜 앱 구매

맥,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 애플 생태계에서 앱 구매가 통합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용 어플을 구매하면 호환 가능한 어플이라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7. CarKey기능 탑재

NFC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에 이 기능을 활용해서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제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출시된 차량에 어떻게 이 기능을 추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출시되는 차량에는 이 기능이 추가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BMW 차량에는 이미 이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CarPlay UI가 조금 수정되었습니다. 



8. LTE, WIFI 관련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수신에 문제가 발생되었던 기기는 ios 13.4 업데이트 하시면 수신이 정상적으로 되실거에요.



9. 제어 센터 상태 표시 추가

ios 13.4 업데이트로 노치 없는 모델들은 와이파이 수신 상태, 위치 서비스,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줍니다.



10. 재난 문자 설정

안전 안내 문자(공공 안전 경보 문자)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긴급 재난 문자는 생명이 연관된 중요한 상황을 알려주는 문자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은 기본적으로 이 두가지 문자를 나누어서 전달해줍니다. 그리고 두 가지 문자를 선택해서 수신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아마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런 업데이트를 한 것 같습니다. 미리 미리 좀 세심하게 업데이트 해주면 좋을텐데... 



설정 > 알림 > 긴급재난문자, 공공 안전 경보 각각 체크할 수 있습니다.

긴급 문자는 짧게 진동 울리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11. iPadOS에서 마우스 및 트랙 패드 지원

마우스나 트랙패드를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아래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포인트 제어기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및 마우스

트랙패드 관성, 마우스 포인트 크기 조절 등 제어가 가능합니다. macOS와 비슷한 기능들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테스트

저는 로지텍 MX Anywhere 2S 마우스를 사용 중입니다. 업데이트한 iPad와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좀 어색하긴 하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포인트 제어기 > 맨 아래의 AssistiveTouch 설정 클릭 > 자신의 마우스(저는 로지텍 MX Anywhere 2S) 클릭 > 추가 버튼 사용자화 > 마우스의 키를 자신이 원하는 이벤트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12. iPadOS 키보드 맵핑 기능 

아이패드에서는 윈도우의 특정 키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ESC키가 없어서 방향키와 백스페이스키를 두번 클릭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설정 > 일반 > 키보드 > 하드웨어 키보드 > 보조키 > 아이패드 기본 키중에 아무 키나 선택합니다. 저는 사용이 제일 없는 option키를 선택했습니다 > ESCAPE로 맵핑했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키보드의 option키가 ESC키 역할을 하게 됩니다.

▼ 




13. iPadOS 키보드 언어 변경시 딜레이 없음

iPad로 키보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좀 쾌적한 환경이 되었네요. 언어 전환 시 타자를 치면 자음과 모음이 따로 놀아서 잠시 기다려야 했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기쁩네요.

이번 ios 13.4 업데이트는 iPad로 오피스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많은 배려가 느껴집니다.




14. iPadOS 사진 앱에서 다양한 단축키 사용 가능

커맨드(command) 키를 꾹 누르면 아래와 같이 단축키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단축키를 잘 활용하시면 생산성이 좋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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