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친구들 몇 명과 답답한 마음에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가덕도. 저희 부부는 몇 번 가봤지만 친구들은 처음이었습니다.
▼ 여행의 처음 장소는 천성항이었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부산에서 출발했는데 40분 정도 걸려서 천성항에 도착했습니다. 개발 중인 바닷가가 좀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나온 바다라 아주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 두번째 장소는 커피 명가입니다.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유명한 카페라고 한 번 가봤네요. 커피 맛은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었네요. 나머지 음료와 케잌은 평범합니다.
세번째 장소는 대항 요새동굴입니다. 일제가 강점 하던 시기에 지어졌던 시설이라고 들었습니다. 동굴로 가기 전에 많은 분들이 텐트치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낚시도 하고 있더군요.
▼ 동굴을 지나면 작은 바닷가가 나옵니다.
▼ 집으로 가는 길에 대항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마침 해가 질 무렵이라 사진 몇 장 건졌습니다.
▼ 이제 마지막 코스 가야 옛날 장터. 아주 유명한 맛집입니다. 메뉴는 해물탕, 닭발입니다. 주 메뉴를 먹고 나면 해물 국물에 칼국수를 먹으면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