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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드시면서 구워서 먹는 삼겹살은 소화가 부담스럽다고 돼지고기를 거의 드시지 않더군요. 가끔 돼지 수육을 해서 드시는 것을 제외하곤 구운 고기는 먹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주위에 친구분들하고 고기집에 갔다 오셔서 너무 맛있었다고 가족들과 한 번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오랜만에 아버지가 한 턱 내시겠다고 하셔서 부산 기장으로 향했습니다.

 

■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기장점)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63-11

010-7963-6313

 

 

 

 

 

 

 

 

▼ '맛있는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외관입니다.

 

 

 

▼ 침지숙정 (진공 포장된 고기를 저온의 물속에서 숙성합니다)

 

 

▼ 내부입니다. 웨이팅이 좀 있지만 저희는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들이 가득 찼습니다. 동네 장사고 주위에 고깃집이 몇 군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 됩니다.

 

 

 

메뉴입니다.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고기 맛있게 굽는법, 이대로 먹어보니 너무 맛있네요. 특히 다시마 소금에 찍어먹으니 감칠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삼겹살입니다. 5인분인데 고기가 두툼해서 굽고 나서 먹으면 육즙이 폭발합니다.

 

 

 

다시마 소금, 카레 가루, 와사비, 쌈장 조합도 아주 좋습니다.

 

 

겉은 바싹 속은 촉촉하게 구워봤습니다.

 

 

 

삼겹살(500g)과 가브리살(200g)입니다. 이거 먹고 항정살, 껍데기, 삼겹살을 또 먹었네요. 

 

 

 

마무리

기장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고기집이 생겨서 우선 너무 좋습니다.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우선 고기의 질이 좋습니다. 신선하고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맛찬들'이라는 돼지고기집 고기가 진짜 맛있는데 퀄리티가 여기에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은 질의 고기에 가격이 아주 쌉니다. '맛찬들'에 1/3가격에 돼지고기 여러 부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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