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거래가 갈수록 늘어날 것입니다.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은 미래의 경제 키워드 중에 하나를 '중고'로 꼽았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중고품 거래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고 여러 가지 플랫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의 중고거래는 네이버 카페인 중고나라가 최고의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마케터들의 무분별한 광고글 때문에 제대로된 실거래 품목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시기에 당근 마켓이라는 앱이 등장했습니다. 부산에서 벤처로 시작한 이 기업은 아마도 앞을 보는 혜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실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좋은 거래를 해왔던 사람들에게는 높은 매너 온도를 적용해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기꾼들은 당근마켓이라는 플랫폼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고거래를 할 때 어떻게 이런 불편한 상황을 근절할 수 있을까? 는 다른 분들이 고민할 것이고 저는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피해 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중고거래를 하기 위한 마음가짐은 싸고 좋은 물건은 없다는 진리를 각인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혹은 귀찮아서 싸게 물건을 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싼 물건은 뭔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고거래를 하면서 가능하다면 '더치트'를 이용해 이력을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당근마켓 - 더치트 조회
Step 1 더치트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