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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친구들과 에코벨리 오토캠핑장을 찾았습니다. 부산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이고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셔서 가끔 찾는 캠핑장입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고 주위에 숲도 아주 아름다워서 봄이나 가을에 가면 정말 힐링이 되곤 합니다.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캠핑이 더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일요일, 월요일에 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매번 텐트를 형에게 빌려서 캠핑을 다니다가 이번에는 신중히 고른 코베아 네스트 2 텐트를 처음으로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고 싶은 텐트가 많았지만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첫 텐트는 코베아의 네스트 2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거실형 구조를 하고 있어서 친구 부부와 4명이 캠핑하기에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애들이 있는 4인 가족이라면 이 텐트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에코밸리 오토캠핑장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 먼저 텐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코베아 네스트 2는 초보 2명이 15~20분 정도면 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공구함에서 가져온 망치도 쓸만합니다. 다음에는 팩 다운용 망치를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완성입니다. 처음이라 좀 허접하게 쳤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튼튼하고 견고하게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친구가 구매한 텐트입니다. 똑같은 코베아 네스트 2입니다. 저보다 훨씬 잘 쳤습니다. 

 

 

 

▼ 텐트 안에 난로도 켜 두고 식사할 수 있도록 세팅을 해두었습니다.

 

 

 

▼ 코베아 네스트 2 내부입니다. 릴랙스 체어 8개와 식탁, 난로 모두 세팅이 가능할 정도로 넓습니다.

 

 

 

▼ 텐트를 치고 나서 산책을 나섰습니다. 텐트장 아래에 자그마한 계곡이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진짜 좋습니다. 지금 계절에도 운치 있네요. 일요일 오후라 캠핑장에 저희만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산책하니 너무 좋습니다.

 

 

 

▼ 조용하게 사색하기 좋은 곳입니다. 군데군데 감나무가 있는데 사장님이 따서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천천히 언덕길도 올랐습니다. 정돈이 아주 잘 되어 있는 캠핑장입니다.

 

 

 

 장박 하는 캠퍼도 많습니다. 텐트 종류도 구경할 겸 기웃기웃거렸네요. 확실히 Jeep, 노르디스크 브랜드 텐트 재질이 아주 짱짱합니다. 코베아 네스트 2와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네스트 2는 아주 저렴하니 가성비 생각하면서 참아야겠습니다.

 

 

 

▼ 자연 속에서 마음을 깨끗이 비웠습니다. 

 

 

 

▼ 캠핑장을 한 바퀴 산책하는데 30분 정도 걸립니다.

 

 

 

 날씨가 적당히 추워서 좋습니다. 이제 불 피워 놓고 불멍 해야겠네요. 

 

 

 

 장박용 텐트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텐트 장비의 완성은 캠핑카입니다. 

 

 

 

▼ 저녁 식사 전까지 잠깐 휴식을 취했습니다. 

 

 

 

▼ 커피도 마시고 다과도 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잠깐 쉬었네요.

 

 

 

▼ 불멍 시작~ 장작을 2Kg 구매하고 산에서 주워온 솔방울, 소나무 가지 모두 태웠습니다.

 

 

 

▼ 확실히 솔방울 타는 것이 이쁩니다. 빨간색 꽃 같습니다.

 

 

 

▼ 하늘에 별도 너무 많습니다. 핸드폰 사진으로는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다 담을 수가 없네요.

 

 

 

▼ 월요일 일정은 모두 패스입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사장님이 실컷 시간 보내고 가라고 하십니다. 5시쯤 해가 질 때쯤 텐트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런저런 추억을 이야기했습니다. 조금 피곤하지만 마음은 아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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