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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장마철에 몸이 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뭐든 즐겁게 활기차게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상은 축쳐서 억지로 억지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일어났는데도 찌뿌둥한 느낌은 여전하더군요.

 

몸보신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한 차에 생각난 식당이 밤나무집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이 집을 아주 좋아하셔서 함께 점심 식사하러 갔습니다.

 

 

 

 

 

<영업시간>

밤나무집 : 저녁 8시까지

브라운 피크닉 : 저녁 9시까지

 

 

▼ 흐린 날씨에도 주차장이 만석입니다.  

 

 

 

▼ 본관에는 사람들이 다 차서 별관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마솥에서 추어탕을 끓여냅니다. 진한 국물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류 판매는 중단되었네요. 닭백숙, 오리백숙도 인기가 많습니다.

 

 

추어탕에 찌짐을 주문했습니다. 

 

 

 

▼ 부추가 듬뿍 들어간 추어탕입니다. 오이소박이, 김치 등 반찬과 먹으면 꿀맛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카페로 이동합니다. 카페 이름은 '브라운 피크닉'입니다.

 

외관입니다. 아담하죠~ 

 

 

 

 

공기 좋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웰시코기 2마리도 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없었는데 새 식구인가 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좀 바꼈네요. 더 이쁘게 변신했습니다.

 

 

 

 

인테리어 디테일에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소품, 조명 하나하나가 사람 손이 간 느낌입니다. 

 

 

 

 

창밖이 마치 그림같네요. 조용해서 너무 좋습니다.

 

 

 

이 자리가 제일 이쁘네요. 여기서 부모님 사진도 찍어드리고 저희도 한 컷 했습니다.

 

 

 

화장실 앞인데 너무 정갈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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