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 맛집] 마라천하 & 양꼬치
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저희 부부는 4년 반을 중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지 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가끔 중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훠궈나 마라샹궈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국 이야기로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중국 친구 한 명이 맛있는 식당이 있다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주방장이 중국 사람이라 제대로 된 중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양꼬치에 마라탕이 메인 요리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 마라천하 & 양꼬치
주소 :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낙동대로 233번 길 25
전화 : 010-2408-9967
▼ 마라천하 & 양꼬치 외관입니다.
▼ 주위에 주차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 내부입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깨끗합니다.
▼ 마라탕 재료입니다. 중국과 똑같네요. 먹고 싶은 채소나 두부피 등을 골라서 주인장에게 갖다 주면 됩니다. 무게를 달아서 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야채는 숨이 죽기 때문에 많이 담아야 합니다.
▼ 면 종류입니다. 당면이 굵기별로 있습니다.
▼ 저녁 12시까지 영업합니다. 낮보다 저녁이 메인입니다. 양꼬치에 맥주 하러 오는 손님이 많을 것 같긴 합니다.
▼ 메뉴입니다. 양갈비살 추천합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아주 신선합니다.
▼ 마라탕입니다. 옛날 생각 납니다. 마라탕은 중국에서는 서민음식입니다. 한국돈으로 2000 정도 하고 길에서도 허름한 식당에서도 팝니다. 각종 재료를 넣어서 입맛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국물은 먹지 않습니다.
▼ 메인인 양꼬치입니다. 양갈비, 양삼겹, 양꼬치 섞어서 시켰습니다.
▼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만두입니다. 부추와 돼지고기가 든 만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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