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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요즘 유튜브 채널 중에 고기남자와 정육왕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소고기의 비싼 부위를 구매해도 집에서 구워먹으면 항상 질기고 냄새가 났습니다. 매번 실패를 거듭하고서 시간이 나면 꼭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 먹었습니다.

여전히 고기를 고르는 것 조차 어렵지만 조금씩 고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쌓이면 나중에 정말 맛있는 고기를 먹게되겠죠.

 

친구 한 명이 수비드 머신을 구매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고기를 수비드 방식으로 요리해 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랑이 정말 많은 친구입니다. 소고기 먹을 생각에 아침은 먹는둥 마는둥 하고 오전 내내 기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 등심과 안심을 섞어서 800g를 준비했습니다.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소고기, 향신료(로즈마리 등), 버터 적당량을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빼서 준비해줍니다. 

 

 

 

수비드 머신에 물을 붓고 56도에서 2시간을 기다립니다. 배가 고파서 57도에서 1시간 30분으로 설정했습니다.

 

 

 

소고기 겉에 물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야들야들 잘 익은 느낌입니다.

 

 

 

기름을 후라이펜이 두르고 겉이 거의 탈 정도로 구워줍니다. 고기의 모든면을 모두 익혀줍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구우면 버터를 넣어서 풍미를 더합니다. 

 

 

 

▼ 소고기를 다 굽고 나면 20분정도 레스팅이 되는 동안 기다립니다. 이 시간 동안 가나시를 준비합니다.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버섯, 마늘을 굽고 샐러드도 만들었습니다.

 

 

 

수비드로 이미 고기가 다 익었기 때문에 펜에서는 소고기 겉면만 바싹 익혀줍니다. 소고기 안은 아주 부드러운 육질입니다. 

 

 

 

안심은 기름이 적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등심은 기름과 살고기가 어우러져 풍미가 깊습니다. 4명이 함께 식사를 했는데 2명은 안심, 2명은 등심이 맛있다고 합니다. 막상막하, 용호상박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고기를 먹었습니다. 먹는 내내 가족들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에 친구에게 배운대로 가족들과 한 번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후식은 희와제과점입니다. 팥빵이 유명한 베이커리점입니다. 친구가 1시간 줄을 서서 사왔다고 합니다.

 

 

 

 

 

 

커피와 우유, 팥빵을 먹었습니다. 오늘 1킬로그램 정도 살이 찐 것 같습니다. 너무 배부르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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