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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부모님 댁이 있는 부산 기장을 찾았습니다. 기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항상 기분이 아련하면서 좋아집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은퇴하고 다시 기장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기장이 아주 살기 좋은 도시인 이유는 산과 바다가 모두 있고 공원도 곳곳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웰빙 공원에 자주 갔었는데 오늘은 '사라수변공원'을 찾았습니다. 

 

 

 

 

 

▼ 사라수변공원 입구입니다.

 

 

 

살짝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닙니다. 자동차를 몰고 온다면 위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사라수변공원 안내도입니다.

 

 

 

 걸어가는 길에 소나무가 쭉 늘어서 있습니다.

 

 

 

입구에서 걸어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 옆에 공원으로 진입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바람으로 옷이나 머리에 묻은 먼지를 털어낼 수 있습니다.

 

 

 

나무데크로 산책로와 저수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멀리 캐스빌 아파트가 보입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둘러 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저수지가 다 얼었습니다.

 

 

 

해지는 시간이라 너무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한참을 석양을 보고 있었습니다.

 

 

 

고가 도로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좀 아쉽긴 합니다.

 

 

 

갈대가 흩날리는 산책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중간 중간에 그네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쉬면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 아내는 그네타고 한참을 좋아하더군요.

 

 

 

저수지가 오리가 엄청 많습니다. 

 

 

 

오리보면서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자도 있습니다. 시원할 때 와서 수박 먹으면 좋겠네요.

 

 

 

추운 날씨에 저수지가 모두 얼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오리 구경하고 있으니 오리들이 점점 다가옵니다. 먹이를 주는지 아는 모양입니다. 관리자 분이 다니면서 먹이를 주면 안 된다고 이야기해주십니다.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왔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으니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해가 늬엇늬엇 넘어갑니다.

 

 

 

갈대숲이 저수지가에 늘어져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차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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