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부부입니다~
우연히 들른 투썸 플레이스 백양대로점에서 붉게 물든 일몰을 잊지 못해서 내내 그리워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태풍이 몰아칠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늦은 오후에 여유를 좀 부리려고 카페로 향했습니다.
백양대로점 투썸플레이스에 도착하니 꽉 찬 주차장에 좀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전망 좋은 자리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나와서 시간을 보냅니다.
▼ 창밖에 푸른색 나무들이 마치 액자속에 그림같네요.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 많이도 시켰네요.
▼ 잠깐 비치는 햇빛에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 달다구리한 케잌과 커피.
▼ 다시 비가 몰아칩니다. 동남아 스콜같은 느낌이네요.
▼ 돌아 오는 길에 다시 푸른 하늘이 반겨줍니다. 무지개가 나타났었는데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오늘도 잘 마무리 했네요~